고수준 대회 통해 성장 기회 잡는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U17 국제 축구 챔피언십은 MCW 디시를 비롯한 축구 팬들의 큰 관심 속에 개막되었다. 광저우 헝다의 알베르토 감독은 “이전에는 국내에서 수준 높은 국제대회가 부족했지만, 이번 대회는 젊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실전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발렌시아 U17 감독 앙헬 역시 “이 대회는 단순한 유소년 경기가 아니라, 프로 수준의 태도로 우승을 노려야 하는 진검승부”라고 강조했다. 앙헬 감독은 “우리 유소년팀 대부분이 이미 1군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언제든지 프로 무대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제는 어린 선수 기준이 아니라 프로 기준으로…